주소: 전북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연락처: 063-263-8680
고산자연휴양림
www.foresttrip.go.kr
시간 날 때 생각날 때
숲나들e 어플에 들어가 본다.
취소된 거 나온 게 있는지..
그러다 예약하게 된 고산 자연휴양림.
2박 3일 예약하고 방문해 본다.
입구 쪽에 예약 여부를 확인하고
차단기 통과하여 쭉 올라오면 된다.
올라오다 보면 우측 주차장과 관리사무소가 있다.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방 키와 종량제 봉투 휴지를 받으면 된다.
안내도와 등산로 확인해주고.
관리사무소 앞쪽으로는
일방통행이니 안내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우측에 넓은 잔디 광장이 있다.
아이들이 공을 가지고 놀기에 좋아 보인다.
운동장 좌측으로는
숲 속의 집
돔 하우스
가족 휴양관
매점이 있다.
그런데 아직 매점에는 물건이 없으며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다.
계곡을 중심으로 좌/우 측에
정자와 평상이 위치해 있다.
정자와 평상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아래와 같으며
조금 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문화휴양관이 있다.
길을 따라 조금더 올라가면
계곡을 중앙에 두고
좌측과 우측으로
평상과 정자가 또 있다.
웰빙휴양관이 나오고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오르면
숲 속의 집 이 위치해 있다.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
공용 취사장을 지나
산림휴양관이 있다.
뒤편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장이 있다.
이렇게 내려가면 올라올 때 있던
돔 하우스 건물들을 지나 관리사무소를
갈 수 있다.
계곡에서 발 담그고 맥주 한잔하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물이 생각보다 차지 않았으며,
다만 낙엽이 물속에 쌓여 있어
지나가면 물이 탁해진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 산책을 나서 본다.
관리사무소 맞은편 쪽으로
무궁화동산을 가는 길이 있다.
지금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은
에코어드벤처..
체험을 했으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을 거란 생각을 하며..
지압보도를 지나는데
두 걸음 걷고 운동화를 다시 신었다..
산책을 하는 동안
1년 동안 볼 다람쥐를 본 거 같다.
한 20마리는 본듯하다
그리고 파랑새? 인지 파란색을 가진
새도 여럿 보이고
새소리가 많이 들리니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았다.
그렇게 산책을 하고 얼마 지나 않아
비가 오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비가 온
다음날
웰빙휴양관 뒤쪽에 있는
산책길을 걸어보았다.
이쪽은 걷다 보면 저수지가 나온다.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산책로로 되어 있다.
자연이 너무나 아름답고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너무나 푸르름이 좋다.
그렇게 2박 3일 즐겁게
자연에서 힐링하며 연휴를 마무리 지어본다.
전체적으로 휴양림 규모가 크고
휴양관과 숲 속의 집 정자 평상들이 많다.
계곡을 따라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산책할 수 있는 길이 많다.
다만 규모가 커서 그런지
아니면 코로나 여파로 인해 그런 건지
시설과 산책로 관리가 대체적으로
미흡하다는 생각을 했다.
숙소 주변 청소나 이런 건
아침저녁으로 하셔서 그런지 깔끔하다.
이외에는 만족하며 3일 지내고 왔다.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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