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경기 화성시 세자로 480 7동 1,2 층
연락처: 031-236-5111
오래간만에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하루 지내시다 가시는길에
식사나 하시고 가시라고
가시는 방향 쪽으로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가려는 식당은 휴일 휴무..
주변에 둘러보니
거의 가본 듯..
부모님 드시고 싶은 신 거
말씀하시라고~
한번 쭉 보시더니 저기 보리밥 먹자 하신다.
외관 모습.
주차장은 넓음.
다른 식당들과 함께 사용.
홀 내부는 이러하고
입구 쪽에
셀프 계란후라이 하는 곳이 있다.
1인 1개
더 먹다 걸리면 10만 원 벌금.!!!!
메뉴는 이런 구성.
세트 A- 2인
세트 C- 2인
주문
음식이 나오기 전에 계란후라이 하러 왔다.
테이블에 기름이 많이 튀어있고
프라이팬은 기름때가 묻어 있다.
위생상태가 썩 좋지는 않다.
테이블에 비닐을 씌워서 한 번씩
정리하면 좋겠구먼..
좌측 나물이 4인 구성.
나물 양이 너무 적다.
2명이 먹기 딱 적당하다.
그래서 추가 요청하니 한 접시 더 주신다.
제육볶음 2인
맛은 흔히 아는 제육볶음.
고기가 덩어리 진 부분도 몇 군데 있다.
제육은 대량으로 한번 볶아놓고
양배추만 추가로 넣어
볶아 나오는 듯하다.
청국장 2인
첫맛은 청국장이네
그런데 뒷맛이 쓴맛이 난다.
청국장을 잘못 뜨면 쓴맛이 난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가 보다.
고등어 2인
제일 실망했다.
한번 구워놓고 다시 구워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많이 탔다
촉촉한 게 아니라 퍽퍽하고 건조하다
손으로 중 뼈 바른다고 만졌는데
생물 고등어 비린내가 난다.
고등어는 대 실망.
메뉴판에 강추 던데..
보리밥에 들어가는 야채는 심심하니 괜찮았고,
보리밥에 보리는 많아서 좋았다.
셀프코너에는 쌈과 열무김치
짠지무침/ 생채
이렇게 있었다.
보리밥은 먹을만했으나
다른 제육이나/ 청국장/ 고등어구이는
아쉬움이 많았다.
계란후라이 하는 곳 청결 문제도 있고
세트에서 제육이나 고등어도 별로..
그릇에 다른 상호가 적힌걸 보니
업종 변경을 하신듯 하다.
방문자 모두 재 방문 의사 0%
아쉬움이 많은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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