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기록

경북 영덕 식당리뷰 - 영덕 노포 식당 소불고기 맛집 '아성식당'

728x90
반응형
SMALL

 

 ◐ 상호: 아성식당

 ◐ 주소: 경북 영덕군 영덕읍 야성길 47

 ☏ 연락처: 054-734-2321

 ◑ Open: 12:00 - 20:00 / 14:00-17:00 브레이크타임 / 13:30, 19:30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일요일 격주로 휴무. 미리 연락 후 방문 추천.

 ♧ 주차: 주변 골목에 주차 해햐 함.


도착 시간 미스로 한번 방문을 포기해야만 했던 식당.

다음날 점심으로 방문해 봤습니다.

점심 시간 12시 30분 쯤 방문.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라서 15분 정도 대가 후 입장 하였습니다.

 

주택 단지 안에 위치한 아성식당

간판을 보고나서 이곳에 식당이 위치해 있는지 알았습니다.^^;;

 

아성식당 외관

이렇게 주택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을 하고 계시네요.

평일 방문이라서 그런지 점심식사 하러 동네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식사를 많이 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믿음이 생기네요.//

 

아성식당 내부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이렇게 몇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반찬을 셋팅하고 나서 자리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아성식당 메뉴와 가격

불고기 단일 메뉴 입니다.!!

고민을 하징 않아도 되니 더욱 좋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로 안내해 주셔서

자리에 착석해 봅니다.

기본찬은 5가지 반찬과 마늘,고추 쌈, 양념 이렇게 차려져 있습니다.

 

 

반찬이 하나같이 다 먹음 직 스럽습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 주신 반찬 처럼~

찬과 고추장을 보니 비빔밥을 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한판(600g) - 40,000원 

주문과 동시에 숯이 들어간 화로를 가져오십니다.

위 고기가 놓은 불판을 들어 화로를 내려놓고

구워 먹는 구조 입니다.

직원분이 고기를 가져와서 올려 주시고 야채와 당면을 넣고

육수를 부어 주십니다.

타지 않도록 자주 뒤적거리라고 말씀해 주셔서

열심히 뒤적여 주며 맛있게 구워 줍니다.

맛있게 빨리 익어라~~~ 주문을 외워봅니다.!!

 

기본한판 중 불판에 올라간 양을 빼고 남은

고기의 양입니다.~~!!

 

노른자가 들어간 소스.

간장 맛이 나는 소스인데 노른자 톡 터트려

고기 찍어 먹으면 될 듯 합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갑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불이 달구어지다가 어느정도

불판에 열이 올라오면 빠른 속도록 익어가네요

불고기 자체가 얇다보니 익는 속도가 빠릅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긴 화로 위에 고기 불판이

올라가 있는 모습입니다.

버너를 사용하지 않고 숯이 들어간 화로를 고집하시는

이유가 분명 있겠지요~~!!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아래로 고기를 내려주고,

남은 고기를 올려서 구워 줍니다.

위에 고기를 익히면서 아래로 내려준 고기는 맛있게 냠냠.^^

육수가 부족하면 주전자에 담긴 육수를 부어 주시면 됩니다.

어떤 육수인가 안에 내용물을 확인하여 보니

고기 & 사골로 육수를 우려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전자에 담긴 육수.!!

 

이제 다 익었다 싶으면 아래로 내려주고,

사장님께 화로 빼 달라고 요청하시며, 공기밥을 주문합니다.

공기밥이 미 포함이기에 인원수에 맞게 따라 시켰습니다.

 

익은 불고기를 먼저 노른자에 콕 찍어서 소스에

찍어서 맛을 보니~~ 역시나 너무나 맛있습니다.

불고기 자체가 맛있긴 하지만 이 아성식당의

불고기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밥을 주문하니 이렇게 대접에 밥을 주십니다.

역시나 고추장이 있던 이유가 이렇게 밥을 비벼 먹는 분들이

많으니 애초에 이렇게 밥을 주시나 봅니다.

반찬도 비빔밥을 해서 먹기 좋은 구성으로 하신 듯 하고요,

반찬과 고추장을 넣어 쓱쓱 비벼서 먹으니

역시나 꿀 맛입니다.^^

 

불고기와 양념도 첨가하여 같이 비벼서 먹습니다.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좋으나

이렇게 같이 비벼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기본한판 어른2 아이1 이렇게 먹었는데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양이 적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밥과 함께 먹으니

딱 적당하였습니다. 양이 적으시면 조금 부족하게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큰아이는 이곳에서 밥을 2공기나 먹었다는....

어찌 밥도 이렇게 찰기가 있고 맛있냐며

야무지게 불고기와 먹더라구요.^^

 

아이가 이렇게 잘 먹으니 뿌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재료가 좋아서 그런지, 아는 맛 이지만

더욱 맛이 좋게 느껴진 불고기 식당이었습니다.!!

 

한 줄 평으로 요약하자면..

불고기가 맛있다.

반찬과 비빔밥도 맛있다.

 

주차가 어려웠다.

점심시간에는 2시간 운영하시는데, 1시 이후에 도착하면

못 먹을 수 있다.(영업시간이 다소 아쉽다.)

 

 

728x90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