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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기록

서울 용산 식당리뷰 - 이태원 분위기 좋고 와인과 뇨끼가 맛있는 '칠사칠' - 이태원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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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0가길 1

연락처: 0507-1413-7470

정기 휴무: 매주 월요일

Open: 17:00 ~ 22:00 (화.수.목)

17:00 ~ 24:00(금)

15:00 ~ 새벽01:00(토)

15:00 ~ 22:00(일)


와이프가 이태원에서 뇨끼를 먹어보고 싶다고

점찍어둔 음식점이 있다고 따라 오라고 한다,

 

두말 없이 따라 나선다.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몇 분 걸으니

도착한 이태원747

 

메뉴판은 이런데 잘 안 보이네..

파스타 21,000~23,000 정도.

스테이크 33,000

샐러드 20,000~22,000

세트 메뉴도 있고

1st - 32,000 (과카몰리 쉬림프+트러플 카나페)

2st - 70,000 (트러플 샐러드+로제 파스타+찹스테이크)

3st - 70,000 (감바스+찹스테이크+디저트+하우스와인 2잔)

(소개팅 남녀분들이 고른 베스트 셋트 메뉴)

Wine Plate 15,000~38,000

지번이 74-7 

그래서 이태원747 로 이름을 지으신 듯.

매장은 지하1/1층/2층으로 되어 있다.

지하1층은 주방과 단체석인듯 하고

1층과 2층 자리있는 곳 자리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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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옴.

분위기 있는 테이블 세팅.

인테리어도 나름 분위기 있고

소품들도 감성있게 신경쓴게 보인다.

와이프가 먹고 싶다는 뇨끼

 

콰트로 머쉬룸 뇨끼 - 23,000원

4가지 버섯으로 맛을 낸 크림뇨끼

플레이팅도 나름 이쁘고,

소스도 넉넉했다.

스푼에 꾸덕꾸덕한 소스 담고 뇨끼 올려서 먹으니

맛있다.

뇨끼의 식감은 쫀득쫀득하고

바삭함이 있었다.

따듯할 때 먹으니 더 맛있던 거 같다.

 

찹스테이크 - 33,000원

미국산 최상급 채끝등심과

양파 버섯 가지로 만든 찹스테이그,

와사비와 홀그레인머스터드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각각 새로운 맛으로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

고기도 알맞게 익혀 있어

연하고 부드러웠으며,

담백한 고기와 각종 야채를 곁들이니

맛을 한층 업해준다.

리코타 샐러드 주문을 하였는데

재료가 아직 준비가 안돼서

미안하다고 하며

와인 시킬 때 주는 참깨스틱과 크림치즈를 주셨다.

가볍게 치즈 찍어서 먹으니

고소하면서 괜찮았다.

 

와인도 먹을까 했는데

식사 후 집에가서 운전을해야 할 듯 와인은 패스~

조금 아쉬웠다.

 

아직 뇨끼를 많이 먹어보질 못해

비교가 되질 않지만..

아직까지 먹은 곳 중

이곳 뇨끼가 제일 맛있게 먹었다.

 

와이프는 여기서 먹은 뇨끼가

제일 입맛에 맞고 맛있다며

집에 오는 내내 이야기를 했다.

 

다음에는 와인과 함께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개팅이나 연인들 데이트하기에

분위기와 음식 그리고 와인까지

너무나 좋은 조합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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