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00번길 21 101호
연락처: 0507-1384-0530
정기 휴무: 화요일
Open: 09:30 ~ 18:00
수플레 마감 17시
지하 주차장 있음.(협소 함.)
옆 공영주차장 이용.
와이프와 큰딸은 볼일 보러
아침 일찍 집을 나갔다.
집에 남아 있는 작은딸의 수발을 들어야 한다.^^;
아침식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은따님의 픽은 팬케이크.!!
아.. 아침부터??
국밥은 안되는 거니???
단호하게 "팬케이크"
아침 일찍 여는 곳이 있으려나~
아는 곳은 11시 넘어 열고..
물어물어 찾아오게 된 곳
'라헬의부엌 수원망포점'
망포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해놓고
걸어서 3분 바로 옆에 매장이 있어요.!!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네요.!!
깔끔한 매장 외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계절메뉴
잘함.
으흐흐흐 이런 느낌 좋아요.^^
입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고요
창가 쪽에는 자리가 없어요.!!
역시 좋은 자리는 바로바로 나가는군요.^^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야채는 유기농 루꼴라와 유기농 어린잎만 사용.
모든 메뉴의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제품 사용.
딸이 사진을 보고 시킬 수 있어 더욱 좋네요.
이름만 들으면 잘 모를 텐데 사진 보고
자기가 먹고 싶은 거 픽.!!
한쪽에서는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네요.
원하는 자리 잡으라고 하니
다른 창가는 자리가 없으니
이렇게 앉아있네요.^^
인테리어 조명.
딸아이가 이건 찍어주라고 하네요.^^;;
주문이 밀려있어 음료 먼저 나오고
브런치 종류는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블루레몬에이드 - 6,900원
아메리카노 - 4,300원
딸아이의 블루레몬에이드
빨대마저 하트~ 너무 좋아하네요.^^
이렇게 음료 먼저 먹고 있으니
진동벨이 울리네요.
베이컨 써니사이드업 - 16,000원
호밀빵+양파+토마토+베이컨+반숙달걀+샐러드&발사믹
베이컨 들쳐보면
호밀빵 위에 양파와 토마토가 있는
오픈 샌드위치.!!
달걀 반쪽과 베이컨 반이상은
딸아이가 맛있다며 가져간다.^^
그래 뭐든 잘 먹어라~~
호밀빵을 칼로 자르는데 잘
잘리지 않는 거 빼고는
맛도 양도 괜찮았다.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먹는데
궁합이 좋았다.
반가워딸기 수플레 - 16,000원
수플레+생크림+딸기+딸기아이스크림
수플레는 역시나 폭신폭신
생크림 또는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니
너무나 맛있다.
딸기는 아직 달지는 않으나
새콤한 게 더 어울리는 거 같아서 나는 좋았으나
딸아이는 너무 새콤하다고 한다.
딸아이 처음에는 맛있다고 한 개 반 정도를
순식간에 먹더니
"아빠 다음에는 얇은 팬케이크 쌓여있고
시럽 부어먹는 거 있잖아.."
"다음에는 그거 먹어보자~.!!"
그래 그래~ 잘 먹으니 다음에는
원하는 거 먹어보자~!!
남은 거는 내가 열심히 먹었다.
먹다 보니 살짝 느끼하다..
아침에는 국밥류 같은 한식 먹어야 하는데..
매장은 깔끔하고 좋았으며
브런치 메뉴도 맛있고 양도 많아
좋았으나, 아침에 둘이서 이 가격은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 말고는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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