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50번길 6-13 1층
연락처: 0507-1360-0959
Open: 11:00 ~ 21:00
15:30 ~ 16:30 브레이크 타임
토.일요일 브레이크 타임 없음.
20:30 라스트 오더
주차는 매장 앞 길에 가능.
주말 제외 평일은 예약 가능.
(30분 전 미리 전화 예약 가능.)
얼마 전 잇님의 간짬뽕 포스팅을 보고
근처에 있는 간짬뽕이 생각나 방문해 봅니다.
간판에서부터 매움이 느껴집니다.^^
간혹 스트레스 풀 때 매운 게 당기죠.
메뉴 종류는 적당해요.
그럼 고민이 줄어서 좋아요.^^
간짬뽕과 탕수육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탕수육은 자주 먹는 방법이죠.
간짬뽕은 먹는 방법이 다양하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위와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괴물 간짬뽕이 있어요.
유튜버들이 도전하러 오는 괴물 간짬뽕
4인분의 양을 12분 안에 먹으면 성공.!!
실패 시 음식값 3만 원 결제하기.^^
6분이 성공하셨네요.
성공 시간을 보니 가장 빠르신 분이
4분 41초 후덜덜덜..(유튜버 상해기님)
2등이 6분 가량.. (유뷰버 히밥님)
이분들은 음식을 흡입하시나 봐요...
어떻게 4인분을 4~6분 만에 먹다니..
화붐은 손님의 이것까지 책임지겠습니다.
1.유튜브로 날려버린 '휴대폰 배터리'
(홀 직원에게 '빼앗긴 배터리 찾아주세요' 요청시
보조배터리를 가져다 드립니다.
식사 하시고 카운터에 반남 해주세요.)
2. 긴 머리카락으로 인한 면치기 방해
(홀 직원에게 '머리끈이 필요해요' 요청시 머리끈을
가져다 드립니다.)
당신의 면치기 응원합니다.
재미있네요.^^
내부는 테이블 수도 적당합니다.
주문하면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며,
불기둥이 올라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불맛이 맛있게 나는 거 같아요.!!
주문 즉시 조리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적혀 있네요.!!
단무지. 양파. 김가루. 참기름 등
필요하신 거는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와이프가 시킨 짬뽕 - 9,000원
먹기 편하게 조개류는 조갯살만 들어가 있어요
홍합살도 그렇고요.
고기와 각종 야채가 살아있고요,
불맛과 불향이 은은하게 나니 더 좋네요.!
맵지 않고 딱 좋아서
와이프는 먹기 좋다고 좋아하네요.
간짬뽕은 먹어봤으니~~
오늘은 조금 더 매운
화붐 간짱뽕으로 주문~~!!!
야채가 정말 푸짐하죠?
불맛 나는 야채도 많지만
고기도 있고 새우 큰 거 2개 조갯살 오징어 등등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야채를 볶아서 그런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정말 좋아요.!!
면발은 얇은 편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양념이 잘 배어 있어요.
화붐간짬뽕 소스도 적당하게 있어요
그래서 맛있게 먹는 방법에 보듯이
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됩니다.
이제 먹어봐야죠~~!!
역시 간짬뽕 보다 맵네요
엄청 매운 거는 아닌데 맛있게 맵다고 해야 하나
단맛도 있어서 먹기 좋아요.
먹으면서 느낀 게
군생활중에 먹었던 볶음짬뽕 냉동식품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맛이 비슷한 결이 있네요.^^
야채와 함께 야무지게 반 정도 먹어줍니다.
반정도 먹었으면 이제 주문해야죠
"사장님. 짜장 소스와 밥하나 주세요"
짜장소스 - 2,000원
공기밥 - 1,000원
짜장소스 나왔으니 맛부터 봐야죠
우리가 흔히 아는 짜장맛인데 조금 더
묽은 짜장소스 느낌이네요~~
이제 짜장소스 1/3 정도 넣어줍니다.
쉐킷 쉐킷~~ 비벼 줍니다.
이런 느낌이 들어요~~
남은 면을 먹어줍니다.
첫맛은 달달하면서
끝 맛은 매콤한 맛이 올라옵니다~~
요거요거 별미네요.^^
면이 적은 거 같았는데..
먹다 보니 포만감이 조금씩 옵니다.
면 다 골라 먹었으니 밥 투하해야죠???
밥 반공기 넣어 줍니다.
짜장 소스도 조금 더 넣어 주고요
그러고 나서 쉐킷 쉐킷~~~~!!
한 숟가락 왕~ 먹어줍니다.
음뇸뇸뇸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역시 맛있어요~~
먹다 보니 아차 차차차 차차차차!!!
김과 참기름이 생각나네요.^^;
셀프바에서 김하고 참기름 가져옵니다.
김 투하하고 참기름 한 바퀴 휘리릭~
쉐킷 쉐킷~~~
이거 몇 가지 맛을 보는 건지...
역시 김과 참기름이 들어가면
맛이 달라집니다.^^
매운맛이 많이 중화되네요~~
이제 배가 너무나 부릅니다...
먹다 보면 자주 욕심부리네요..ㅜㅜ
끝난 줄 알았죠??
남은 짜장소스와 밥이 남았아요.!!
이제는 짜짱밥을 먹어야죠.^^;;
쉐킷 쉐킷~~~!!!
한 입만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습니다..
이러다가는 배가 터질지 모르기에..
짜장밥은 와이프에게 양보합니다..
와이프도 배부른데 하면서 맛있게 먹습니다.^^
기존에 왔을 때는 그냥 간짬뽕만 시켜 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조합 너무 좋네요.!!
그동안 먹은 볶음짬뽕과 결이 다르긴 하지만
이곳 만의 매력이 분명 있네요..
다양하게 먹는 방법도 맘에 들고..
두 끼 정도 굶고 와서 먹으면 딱일 거 같아요^^
매운 거 먹으니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그런데 배부르니 노곤해지네요.^^;;
볶음짬뽕이 당기신다면
꼭 한번 들려서 맛봐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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