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양지석쇠불고기
◐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로 116 양지석쇠불고기
☏ 연락처: 031-339-0285
◑ Open: 11:00 ~ 20:30 / 11:00 ~ 19:30(일) / 평일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휴무: 월요일
♧ 주차: 전용 주차장 이용
영동고속도로 타고 집에 오는 길
배고플 때 들려서 먹으면 언제나
만족하는 곳.
언제인가 부터 웨이팅이 많아져서..
기다릴 때도 있지만... 30분 안쪽의 기다림은
감수 할 수 있기에 방문해 봅니다.
양지 석쇠 불고기 백반 외관
방문 시간 오후 1시 40분 정도.
와이프 먼저 내려서 번호표 받는 중
저는 그동안 주차를 하고 옵니다.
앞에 7팀 정도 웨이팅 중.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인지 다행하게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문 앞에 대기표 있습니다.
4인 테이블 기준 1장 가져 가시면 되며,
차례가 되면 번호 부르고, 없으면 다음 번호로 넘어 갑니다.
부르는 번호 잘 들으셔야 합니다.!!
양지 석쇠 불고기 백반 영업시간 및 주차장 이용
매장 기준 좌측으로 들어가면 전용주차장 있습니다.
(부동산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매장 기준 우측 주차는 삼가해 주세요.
우측은 양지리 족발집 주차장 이니,
다른 매장에 피해를 주면 안됩니다.
그렇게 10분정도 기다리니 우리 번호 차례입니다.
당당하게 입장.!!
직원분이 안내해 주는 자리로 향합니다.
양지 석쇠 불고기 백반 내부
내부는 이렇습니다.
4인테이블 11개 정도 있습니다.
양지 석쇠 불고기 백반 메뉴와 가격 입니다.
8천원부터 다녔는데, 이제 10,000원 까지 올라 왔습니다.
7,8,9월 상추 가격 폭등 시기에는
상추 제공 대신 고기와 오징어 양을 10~20g 더 주신다고 하네요.
주문은 인원수 대로 주문 받으시며,
기본 2인 이상 입니다.
추가는 1인분도 가능 하니 참고.!!
셀프코너 입니다.
추가 반찬은 여기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왔군요..
그래서 사람이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 지셨군요..ㅜㅜ
방송의 힘이란 무서워요..
이곳의 매력 중 하나 추가 밥이 리필 가능하다는 점.^^
그런데 말입니다.
그냥 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냉면그릇과 김가루, 참기름, 고추장도 있습니다.
셀프로 밥을 비벼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
이런 사소한 배려가 웃음짓게 하죠.!!^^
주문하고 조금 있으면 차려지는 기본 찬 입니다.
아이들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불고기도 맛있지만
조미김과 어묵볶음이 나와서 더욱 좋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채가 나와서 너무나 좋아합니다.^^
생채, 오이무침 사랑합니다.
식당 들어갔는데 기본찬으로 무생채 또는 오이무침,
오이소박이 나오면 너무나도 좋아요!!!
석쇠매운오징어 1인분 - 10,000원
매운거 좋아하는 저는 조금 더 매웠으면 하지만
맵찔이인 와이프에게는 딱 적당한 매운맛입니다.
불향도 적당하며,
오동통한 오징어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석쇠돼지불고기 2인 - 20,000원
불향이 진짜 가득한 돼지 불고기 입니다.
불향때문에 잡내가 날 수가 없어요.^^
아이들이 너무나 잘 먹어요.
고기와 비계의 비율도 적당하니 괜찮고,
너무 달지 않아서 좋습니다.
한상 차려졌으니 이제 먹어 봐야죠~~~
오징어불고기 먼저 한 쌈~
돼지불고기 도 한 쌈~
그래 이 맛이야.^^
개인적인 입맛에는 석쇠오징어 가 더 맛있다.!!
돼지불고기는 비슷한 곳이 여럿 있어서 그런지
이곳은 오징어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 근처 오징어 불고기 맛집을 찾아 돌아다녀 볼까??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추가 조미김은 이렇게 포장되어 있는
김을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징어 불고기 김에 싸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 곳 밥 한공기는 정말 꾹꾹 눌러 담은 한 공기 입니다.
그럼에도 밥을 비비지 않을 수가 없겠죠??
추가 밥을 조금 넣고 김과 고추장, 참기름 둘러서 가져옵니다.
오징어불고기 넣어서 쉐킷쉐킷~ 맛있어져라~
음뇸뇸뇸뇸뇸
불향이 나는 탱글한 오징어가 너무 맛있습니다.
고소한 참기름이 들어가니 더욱 고소하고,
마성의 김가루가 들어갔으니 맛이 없으면 이상하죠.~
남은 밥 조금 넣고 생채 넣어서 비벼 먹습니다.
좋아하는 비빔밥 재료, 당연히 맛있게 먹었네요.
반찬도 남김없이 잘 먹었습니다.
항상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 곳^^
영동고속도로 지나다 양지IC 보이시면
잠시 나와 석쇠돼지불고기 & 석쇠매운오징어로
식사 한끼 하고 가세요~~~.!!
잇님들 수원 근처 추천해주실 오징어 불고기 식당 있으면
마구 추천도 해주세요.!!
Tip. 주말은 오후 3시 ~ 5시 사이가 사람이 적다고 합니다.
'먹거리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역 식당리뷰 - 후라이드 우대갈비와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방이옥 수원역점' (59) | 2023.04.10 |
---|---|
수원 영통 식당리뷰 - 청명역 근처 동네 사랑방 술집 '사랑채 황골점' (47) | 2023.04.09 |
안성 원곡면 식당리뷰 - 냉소바가 맛있는 곳 '삼동소바' (72) | 2023.04.04 |
충남 예산 카페리뷰 - 예산 벚꽃길 보기 좋은 카페 '벚꽃언덕' (76) | 2023.04.03 |
경북 청도 포장리뷰 - 소고기찌개가 먹고 싶어 다시 찾은 '갑을정식육식당' (73) | 202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