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식당리뷰 - 영통 남도음식이 맛있는 식당 '고기잡이'

 

 ◐ 상호: 고기잡이 수원본점

 ◐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북로7번길 8-1

 ☏ 연락처: 031-204-8835

 ◑ Open: 

 ◑ 정기휴무: 

 ♧ 주차: 매장 앞 2-3 대./ 주변 골목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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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 전문점 고기잡이.

생선구이를 먹으러 2번 방문하였는데 자리가

없어서 2번 모두 되돌아 간 곳.

꼭 와서 먹어야지 생각하며 있었는데

회사 동료들과 회식해볼까 하고 들렸는데

다행하게도 자리가 있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Tip. 미리 예약하고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대부분 손님들이 예약하고 방문 하시 더라는~

 

고기잡이 수원본점 외관

점심백반 12시~2시 단돈 만원.!!

요일 마다 메뉴가 다르니 확인하고 원하는

메뉴에 방문하시면 좋겠죠.

 

고기잡이 수원본점 내부

보이는 테이블과 사진 찍는 곳의 테이블

그리고 2개의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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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이 수원본점 메뉴와 가격

남도음식전문점 답게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그만큼 높은 편.!

비슷한 남도음식전문점도 이보다 비싸거나 비슷하더라구요

(아는 영통 다른 곳과 비교 시)

 

일행 5명 방문.

A코스 : 한상 22만원 주문

코스요리는 4인 한상이 기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원 수 만큼 드시게 되면 22만원 / 4인 = 5만5천원

A코스 22만원 + 55,000원 하시면 됩니다.

A코스 275,000원 (5인) 주문 하였습니다.

모듬해산물+제철선어회+흑산홍어(삼합)+

뻘낙지.전복+보리굴비+탕

주문하고 5분도 안되어 바로 찬이 나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하나 하나 너무나 맛있습니다.

반찬으로만 소주 4잔은 한 듯 합니다.

서빙 하시는 이모님이 천천히 드시라고 그러면

회 다 못 먹는다는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음식사진은 2인 상입니다.

5인 2테이블 3인상+2인상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간혹 한 접시에 나온 것은 표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어무침

새콤하니 너무나 맛있습니다.

이것만 2번은 더 시켜 먹었을 정도.^^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

소주 먹고 딱 한점 먹으면 입이 개운해 지는 맛입니다.

 

굴과 톳이 들어간 미역국.

맛이 삼삼한 게 건강식을 먹는 기분입니다.

다른 반찬들이 간이 되어있어 오히려 삼삼한 게

맘에 듭니다.

 

바로 해서 나온 듯 한 전.

전은 1인 1개씩 나왔습니다.

이야기 하면 추가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만들었는지 따듯하고 생선살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어떤 생선인지는 못 물어봤지만 생선살도 통통하니 최고.!!

 

뻘낙지 숙회

사진으로 봐도 야들야들함이 보이시나요??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없어지는 마술이.^^

술이 술술술술~~ 오늘 과음하게 생겼습니다.

 

모듬해산물 (5인 한접시)

문어,멍게,소라

싱싱한 지 멍게와 소라 기가 막힙니다.

소라가 단맛이 나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문어 숙회는 당연히 맛있지요.^^

 

회 곁들임

제철선어회

도다리 세꼬시 + 놀래미 + 민어 + 광어

선어회라고 하는데 숙성회 같은 식감과 맛 모두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 놀래미 회 1등~~~!!

그동안 먹은 놀래미와 맛이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초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회와 함께 먹으면 최고.!!

 

회는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곱창김 정말 맛있어요. (강추)

이모님이 쌈싸서 먹는 법 알려 주시는데

따라서 한 쌈 싸서 먹어봅니다.

기가 막힙니다... 초밥이 정말 신의 한 수.!!

 

흑산홍어(삼합) (5인 한 접시)

적당히 삭혀서 너무 맛있네요.

조금 더 삭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는 안성마춤.

묵은지도 맛있고, 보쌈 고기도 괜찮고

삼합 조합이 기가 막힙니다.^^

 

한 쌈 만들고 소주 한잔하고 바로 입으로~

크~~~~~~ 맛있다.!!!

 

녹차물, 밥 , 총각김치가 나왔습니다.

밥은 바로 녹차물에 말아 버리고~~

 

보리굴비

밥 한술 떠서 보리굴비 한점 올려서 음뇸뇸뇸

밥 한술 떠서 보리굴비 고추장 양념 콕 찍어 올려서 음뇸뇸뇸

이곳 보리굴비 맛집 인정.!!

쿰쿰 한곳 많은데... 이곳 보리굴비 정말 구덕하니 맛있어요.

 

탕

탕은 삼삼 합니다.

입가심으로 먹기에 적당합니다.

칼칼한 탕을 좋아하신다면 살짝 아쉽겠다 생각됩니다.

 

솔직하게 너무나 배불러서 탕은 3숟가락 뜨고 못 먹었다는...

 

코스요리 먹으면 몇가지는 입에 맞지 않아 남기곤 하는데...

이곳은 구성 하나 하나 모두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비싸다고 느꼈으나 너무나 만족한 술자리여서 그랬는지

와이프와 지인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리라 생각했습니다.

 

먹어보고 싶은 코스도 요리도 많아서 정말 기대되는 곳입니다.

추후 방문하여 다른 코스를 먹게 되면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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