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궁평항 식당리뷰 - 궁평리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바지락칼국수 '궁평의 하루'

 

 

 ◐ 상호: 궁평의 하루

 ◐ 주소: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69-17

 ☏ 연락처: 031-957-9285

 ◑ Open: 09:30 ~ 19:30 / 19:00 라스트 오더

 ◑ 정기휴무: 월요일/화요일

 ♧ 주차: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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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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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궁평항 방문.

아이들만 데리고 차박도 할겸 겸사겸사 방문하였다.

새로운 체험과 먹거리도 생겼으며, 낙조길 등 여러가지 즐길 거리가 늘었다.

 

저녁 늦게 도착하여 집에서 준비해온 저녁은 차에서 해결.

밤바다 구경하는데 바람이 너무 강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일찍 기상.!!!

전날에 본 바지락 칼국수로 몸도 녹일 겸 찾아가 본다.

 

궁평의 하루 외관.

바지락칼국수 와 해물파전 두가지 판매 하는 듯.

궁평리 어촌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

 

매주 월.화 는 정기 휴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진로 인형이 반겨줍니다.

 

9시 방문,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 9시 30분 Open 이라고 적혀

있는데 식사 되나요???? 여쭈오보니 가능하니 자리 잡으라 하신다.!!

아직 키오스크가 켜지지 않아 우선 구두로 주문부터 하였다.

 

 

주문하려면 우선 자리를 잡고 테이블 번호를 확인 한다.

키오스크에서 테이블번호를 입력 후 메뉴를 선택 결제 하면 된다.

 

 

궁평의 하루 내부 모습.

오늘 우리가 첫 손님.^^

우리가 들어오고 5~10여분 뒤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셨다.

 

물.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김치와 콩나물 무침.

 

키오스크가 켜졌다고 말씀해 주셔서 테이블 번호와 메뉴 선택 후 결제 진행.

 

반찬은 김치와 콩나물 무침

콩나물 무침은 매콤해서 좋았다.

김치는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모르겠다..

 

바지락 칼국수 2인분 - 20,000원

 

바지락 칼국수 답게 바지락이 실한 사이즈로 다수 들어있고

백합도 몇개 들어가 있다.

다른 바지락 칼국수 식당에 비하여 바지락 사이즈는 정말 좋다.

그리고 바지락이 정말 신선해서 그런지 탱글탱글하다.

 

바지락 발라 놓고 보니 한 그릇 수북하게 나왔다.

 

일단 국물이 호박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노랗다.

한 숟가락 먹어보면 시원한 맛과 더불어 호박의 단맛이 느껴진다.

칼국수 면은 우리가 흔하게 먹는 기계면..

단점은 밀가루 맛이 조금 난다는 거..

아이들이 칼국수를 좋아해서 그런지 기가 막히게 잘 느낀다..

 

따듯한 국물이 몸에 들어오니 맛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았다.^^

 

아이2 어른1 2인분 시켜서 면과 국물 90%는 다 먹었다.

바닷가라서 바지락 칼국수가 더 저렴할거라 생각했지만

가격은 조금 높다 생각이 들었으나, 바지락을 먹어보고 이정도면

적당하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만큼 신선하고 바지락 살이 실하였다.

 

바지락 칼국수 먹으러 일부러 찾아서 올 맛은 아니며,

방문해서 칼국수가 생각난다면? 그때 한번 드셔 보실 만 하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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