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기록

대전 동구 식당리뷰 - 짬뽕이 없는 대신 매운갈비찜과 돌짜장이 맛있는 '산내돌짜장면 대전본점'

728x90
반응형
SMALL

주소: 대전 동구 산내로 457 산내돌짜장면 대전본점

연락처: 0507-1340-0457

정기 휴무: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 이면 정상 영업)

Open: 11:30 ~ 20:00

15:30 ~ 16:30 브레이크타임

19:15 라스트오더


눈 길을 뚫고 여행 왔으니

맛있는 것 먹어야죠.!!

그런데 길이 미끄러워서 멀리 가질 못하네요..

그래서 근처 식당을 찾아보니

짜장면집이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 있으니

가야죠.~~

그런데 말입니다.!!

짜장면은 있으나...

산내돌짜장 외관

산내돌짜장 외관입니다.

건물이 한옥 스타일 식당이네요.

주차장은 넓~~ 어요~~!!

산내돌짜장 외관

보이시죠???

크게 쓰여 있습니다.

짬뽕은 없어요

짜장면 있으니 짬뽕이 있겠지 하고

오시는 손님이 많으신가 봐요

728x90

산내돌짜장 내부

구분식재일분공예

좋은 문구네요~

좋은 재료에서 좋은 요리가 나온다~~~^^

산내돌짜장 내부
산내돌짜장 내부

매장 내부는 이렇게 좌우로 나뉘어 있습니다.

널찍하니 좋네요.!!

산내돌짜장 내부

사장님 멋지십니다.!!

짬뽕은 짬뽕집에서~~

돌짜장 하나는 시키면

짬뽕은 배달을 해서 먹어도 된다고 하십니다.^^

글 만으로도

사장님 마인드가 엿보이네요.!!

산내돌짜장 내부

갈비찜이 맵다고 합니다.

매운 거 좋아하는 저는 더 좋아요.^^

산내돌짜장 내부

셀프바입니다.

산내돌짜장 내부

기름도 수제 기름으로 요리를 하고,

소스를 192시간 동안 숙성하네요.

반응형

산내돌짜장 내부

생수는 2인에 1병 서비스입니다.

추가는 500원 물값 은근히 비싸유.^^

걱정하지 마세요~

정수기 있으니 물은 떠다 마시면 됩니다~

정수기 물이 싫으시면

사 먹어야죠.^^

 

그러고 보니 메뉴판이 어디 갔는지

없네요.. 찍지를 않았나?^^;;

 

돌짜장

2인 27,000원

4인 38,000원

 

매운 둥지갈비찜

중 37,000원

대 50,000원

 

산내돌짜장 내부

맞는 말씀 같아요

같이 먹으니 함께 하니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산내돌짜장 기본찬

단무지. 김치. 동치미

동치미가 나오네요.^^

갈비찜이 정말 매운가 봅니다~~~

돌짜장 4인 - 38,000원

돌판에 지글지글 거리는 짜장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먹기 좋게 비벼 주시네요~

돌판이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비주얼에 신이 났어요

좋아하는 옥수수콘도 많고

새우, 떡사리 까지 있다고 재잘거립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재료들이 푸짐하기도 하고

김이 모락모락 나니 더 구미가 당깁니다.

 

아이들에게 한 접시씩 덜어서 주니

잘 먹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다고 잘 먹는데

물을 찾네요~~

소스를 맛보니 약간 매콤합니다.!!

 

저도 한접시 덜어 맛을 보니

확실히 재료들이 신선합니다.~

많이 달지도 않으며 끝맛이 살짝

매콤한 게 딱 좋아요.^^

SMALL

매운 둥지갈비찜 - 대 50,000원

그릇이 작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파채 아래로 고기가 가득합니다.

파인애플도 올라가 있어요

매울 때 같이 먹으라고 있나?

생각해 봅니다.^^

 

사장님이 맛있게 먹는 법 설명도 해주시고

파채는 꼭 섞어서 먹지 말고

토핑처럼 올려서 먹으라고 이야기해 주시네요.!!

 

한 접시 덜어 양념과 고기맛을 보니

양념은 맛있게 맵네요

고기는 적당히 부드럽습니다

완전 사르륵은 아닙니다.!!

 

맛을 봤으니 이제 맛있게 먹어봐야죠.!! 

더 맛있게 즐기는 4단계라고 합니다.

 

1단계. 큰 기대는 하지 말고 짜장면만 조금 맛을 본다.

1단계 클리어~~

2단계. 사천짜장처럼 즐기기

오~ 며칠 전 볶음짬뽕에 짜장소스

섞어 먹던 맛이 생각이 납니다.

 

별미입니다.

매콤한 짜장 너무 좋아요~

취향저격입니다.^^

 

4단계. 볶음밥처럼 비벼서 먹기

짜장면이 아직 남아

공깃밥 시켜서 따로 비벼서 먹어봅니다.

갈비살을 가위로 잘게 잘라서 넣고

매콤한 갈비소스도 넣고

짜장면과 양념도 넣어주고

 

쓱싹쓱싹 비벼서

파채 올려서 먹어봅니다.~~

 

사천짜장으로 먹는 것도 맛있는데

이렇게 밥을 비벼서 먹는 게 더 맛있네요.

공깃밥 한 공기 순식간에 클리어합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먹기만 했네요.

 

배가 든든해지니 주변을 둘러보게 되네요.^^;;

오픈시간 10분 정도 지나서 들어왔는데

테이블이 손님으로 반이상 채워졌네요

 

매운 갈비찜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그래서 반정도 남아

포장 가능한지 문의드리고

가능하다 하여 요청드렸습니다.

 

먹기 전에 미리 이야기하면

포장이 가능한데 이렇게 많이 남을 줄이야..

 

같이 간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단출한 메뉴는 항상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대전/금산으로 여행 오시면

한번 들려서 드셔보실 만하니

구미가 당기시면 맛있게 드시러 가보세요.^^

728x90
반응형
LIST